제 1335 장 마지막 전화 통화

"저는 엠버폴 시에 있어요.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도 모르겠고, 레이첼이 저와 함께 있지 않아요," 비트릭스의 목소리가 전화 너머로 떨리며 들렸다.

나탈리는 재빨리 그녀를 안심시켰다. "당황하지 마. 헤더와 내가 최대한 빨리 갈게."

엠버폴 시는 선크레스트 시에서 적어도 네 시간 거리였다.

로이드는 최대한 빨리 운전했다. 이미 이른 아침이었고, 고속도로에는 차가 많지 않았다. 그들은 약 세 시간 반 만에 엠버폴 시 경찰서에 도착했다.

비트릭스가 전화를 건 후, 친절한 여경이 그녀와 함께 있으며 위로해 주었다. 비트릭스는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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